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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음식 - 1 본문

음식/해외

세비야 음식 - 1

죽림인 2018. 2. 27. 00:06




세비야에서 첫날 먹은 점심이다.


나름 구글맵에서 유명한 집을 찾아갔기때문에 기대가 컷다.


들어갔을때 전형적인 유럽풍의 목재 느낌이였고


많고 다양한 술이 있었다.


첫번쨰 음식은 김밥이 나올줄 모르고 시켰다가 당황했다


기억에는 '타다키'라고 적혀있는걸 시켰던것 같다.


그냥 일반적인 김밥에 튀김옷을 입힌 느낌이였다.


딱히 다른점은 외국에서 괜찮은 김밥을 먹었다는거?


다음은 돼지고기이다.


소스색이 특히 맛도 특이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지 특이하다곤 생각이 안들었다.


돼지또한 기름이 쫙 빠져서 그런지 니글거리지않고 잘먹혔다.


나름 소스와 고기의 조화가 좋았다.


위에 고기와 비슷하게 구운거 같은데


밑에 소스가 좀더 밝은 느낌이였다.


맛으로 따지자면 좀더 톡시었다. 약간 레몬느낌? 인듯하다.


야채랑 같이 곁들어 먹으니 괜찮았다.


평가가 틀리지않았던것 같다.



드링크로 시킨 샹그리아다.


다른 가게보다 시큼한 맛이 덜 나고 맛있었다.





또다시 고로케를 시키게 되었는데


안에 내용물은 약간 치즈같은 질감이면서


맛은 전혀 달랐다.


기억에는 이베리코 라고 적혀있던거 같은데


돼지라고 보기엔 흠..





치킨이라는 단어를 보고 시켰다.


우리나라의 후라이드 치킨이나 양념치킨과는 다른 느낌이다.


오히려 치킨 텐더와 가까운것 같다.


옆에 소스와의 조화가 굉장이 좋았다.


간장느낌이 나서 그런가


더욱더 맘에 들었다.


아마 수중에 돈이 더 있었다면 이걸 더시켰을것 같다.



문어랑 타이식 볶음밥이다.


문어는 단호박과 함께 먹어보았다.


달달하면서도 문어의 식감이 먹기가 좋았다.


몇개 없어서 너무 아쉬운 음식


타이식 볶음밥은 위에 소고기가 놓여있었는데


좀 짯었던것 같다. 그리고 밥알 자체가 우리가 자주먹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런지


조금 이질감이 들었다.


그냥저냥 먹을정도?






양이라고 적혀있길래 시켜본 양고기다.


밑에 놓여있는게 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조화가 괜찮았다.


양꼬치를 제외하곤 양고기를 이때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이 그렇게 맘에 들진 않았다. 조금 질긴 느낌?


푸석푸석하다고 생각됬다.


맛 자체는 나름 괜찮았던것 같다.






다먹고 배가 좀 고파 시킨 토스트


위에는 돼지랑 치즈가 놓여있다.


맛있는거끼리만 있는데 맛이 없을 이유가 없지않는가?


맛있게 먹었지만 토스트를 못보고 시켜서 너무 아쉽다.


만약 토스트인걸 알았으면 시키지 않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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